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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벅2

아토판지아 서포터즈 발대식 우여곡절 끝에 입성한 아토 판지아 행사장 앞... 감개무량합니다. 안겪어 보신분은 모릅니다. 진정 저곳을 못 찾아서 죽어라 고생한 사람이 저밖에 없는겁니까? 너무 기쁜나머지 대뜸 한컷 찍고 시작합니다. 다행인것은 워낙 눈에 띄게 설치되어있어 근처만 지나가도 금방 찾겠더군요. 문제는 제가 근처를 못지나갔다는거.... ㅜㅠ 행사장으로 무작정 들어갔더니 카페루카에서 일단 기다리라고 하시더군요. 카페로 올라가니 저보다 일찍 오신분이 몇분 계셨습니다. (저도 약 30분가량 일찍 도착했는데...) 예약석엔 아토판지아 행사자료랑 미모의 관계자분께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도 주시더군요. 너무나 더웠는데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느낌이었습니다. ^0^ 얼마 지나지않아 많은 분들이 오셨고 바로 훈남 담당자분의 설명과 서포.. 더보기
아토판지아 Bag fashion show 참석기 (서울 상경기) 제목은 거창하게 참석기라고 적어놨지만 실상은 대구 지방민의 처절한 서울 상경기라고 해야 맞을듯 싶습니다. ㅠㅜ 그럼 썰을 풀어 보겠습니다. 며칠전 아토판지아 서포터즈 선정됐다고 포스팅 했었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운명의 발대식 날짜가 다가왔습니다. 부푼 마음을 부여잡고 계획을 하나 하나 작성해봅니다. 보통 장거리 여행이 계획되면 여행의 묘미를 만끽할수 있는 고속버스나 열차를 선호합니다. 열차도 KTX보다는 새마을호나 무궁화호를 더 좋아하죠. 이번에는 동대구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동서울로가는 고속버스를 예매합니다. 아침부터 서둘러서 여유가 있는 시간입니다. 고속버스 여행은 언제나 설레입니다. 고속버스에서 읽을 책도 마련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장하준 교수님의 최신(나름 최신이랍니다. ㅡ,.ㅡ;)간 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