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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비오는 밤. 두류공원의 소경 햇볕이 싫어(뱀프의 피가 흐르나?) 밤에 운동하러 나가는 B호감 입니다. 운동 목적은 제 배에 오랜동안 함께 동거중인 머핀탑과 이만 이별을 고하고자 함이죠. 그러자면 운동효과를 두배... 아니 세배 부스팅 시켜줄 무엇인가가 필요합니다. 바로 카페인! 그래서 저는 홍차 스트레이트를 톨 사이즈로 퍼마시고 운동에 들어갑니다. 자신은 종이컵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컵이 보이네요. 저렇게 홍차 한잔 마시고 나면 확실히 카페인 버프빨이 느껴집니다. 심장이 쿵쾅쿵쾅 하는것이... ㄷㄷㄷㄷ 저는 비오는 소경을 무척 좋아합니다. 다만 비맞는것은 좋아하지 않아 뭔가 이율배반적입니다만 그냥 비오는 소리와 풍경, 냄새가 좋다는 것이겠죠. 운동하러 가려고 카페인 버프까지 받았는데 비가와서 운동을 포기할까 하다가 우산 챙겨들고 나와.. 더보기
첫 Walking 어플 테스트 GPS 연동으로 운동경로와 거리, 칼로리 소모량을 측정해주는 어플을 테스트겸 운동도 할 겸 실행해봤습니다. 원인은 동생이 피자를 먹고 남은걸 주길래 다 먹었더니 그 양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예전엔 피자를 잘 못먹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사람이 바뀌나 봅니다. ㅡ,.ㅡ; 이렇게 볼땐 마냥 좋았습니다. 대체 얼마만의 피자냐... 아오~ 저 기름 좔좔 흐르는거 좀 보소... ㅡㅠㅡ 일단 출발해서 전환점까지 데이터 입니다. Endomondo라는 어플인데 무료어플임에도 꽤 쓸만합니다. 단점이라면 로깅정보를 페북이나 트위터로 추출하지 못하는것 정도? 이것은 운동경로와 시간을 바탕으로 분석한 내용. 반월당역 지하상가 화장실에서 인증샷... 나름 깔맞춤 한건데 저렇게 보니 니콘 일용직룩 혹은 좀도둑룩 정도로 보이는군요. .. 더보기
ㄷㄷㄷ 철봉의 귀재들... 나의 최종 롤모델로 정하고 정진하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