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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서민 ‘생활고통지수’ 9년만에 최악 http://news.nate.com/view/20100330n09184?mid=n0308 서민들의 체감 경기를 반영하는 생활경제고통지수가 최근 급격히 악화... 9년만에 최악 수치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그도 그럴것이... 국가안보회의 주최하면 군면제자들만 나오고 서민경제 대책회의 주최하면 부자들만 나오는데 제대로 된 대책이 나오면 그게 노벨상감이지요. 앞으로 1년이면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잃어버린 10년을 완벽히 되찾는건가요? 아참... 근데 그들이 주장하는 잃어버린 10년 이라는게 지옥이었습니까? 제 느낌엔 헬게이트가 열리는것 같은데 말이죠... 더보기
이건희 경영에 복귀. 일반인이 위기라고 외치면 구속당하고 (미네르바) 재벌이 위기라고 외치면 저지른 범죄도 무마되는 (이건희) 웃기지도 않는 세상.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정상적인 사회에서 상식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는것은 엄청난 사회적 반향이나 반대여론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런데 극단적이고 특수한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이 국민들은 자신들이 가진 천부적 권리를 잠시 포기하는데 소위 지도층이라 불리는 계층이 심각한 위기나 불경기를 주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위기와 경기 쇠퇴의 위협 아래 국민은 가장 쉽게 타협하고 단결력도 쉽게 무너지며, 여론도 쉽게 오도할 수 있습니다. 사회의 주의력은 쉽게 분산되고, 정치권력과 재벌들의 권모술수도 가장 쉽게 실현할 수 있는것이죠. 역사적으로도 사회적 위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