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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Diary

이건희 경영에 복귀.

일반인이 위기라고 외치면 구속당하고 (미네르바)

재벌이 위기라고 외치면 저지른 범죄도 무마되는 (이건희)

웃기지도 않는 세상.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정상적인 사회에서 상식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는것은

엄청난 사회적 반향이나 반대여론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런데 극단적이고 특수한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이 국민들은 자신들이 가진 천부적 권리를 잠시 포기하는데

소위 지도층이라 불리는 계층이 심각한 위기나 불경기를 주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위기와 경기 쇠퇴의 위협 아래 국민은 가장 쉽게 타협하고 단결력도 쉽게 무너지며,

여론도 쉽게 오도할 수 있습니다. 사회의 주의력은 쉽게 분산되고, 정치권력과 재벌들의 권모술수도

가장 쉽게 실현할 수 있는것이죠.

역사적으로도 사회적 위기와 금융 위기 (불경기)는 국민을 등쳐먹는 가장 효과적인 무기로

되풀이되어 사용되고있습니다.

그런 효과적이고 확실한 무기를 일개 국민 나부랭이가 사용하려고 하니 선동죄로 잡아넣는 것이죠.

세상을 바라보는 혜안이 더욱 필요한 시점입니다.

역사는 점수받으려고 배우는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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