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패션 테러리스트 스똬~일... 더보기 친구가 찍어준 사진 아이폰 밤에도 잘 나오는군요. 실내에서 퍼런 멍 빼면 달리 서브카메라 갖고댕길 필요가 없는듯... 더보기 어흑... 속쓰려... 아침먹으려고 수랏상을 차리는 도중 밥이 조금밖에 없다는걸 뒤늦게 깨닫고는 긴급히 메뉴수정에 들어갔다. 원래는 김치랑 밥이었는데 라면 + 밥 이라는 분식집에선 빠져선 안될 메뉴로 급선회. 라면에 함유된 나트륨이 실로 상상을 불허할만 한 양인지라 거의 한달간 라면과는 불편한 관계를 지속해 오고있었다. 하지만 밥이 조금밖에 없는지라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한끼 분량의 밥만이 밥솥에 미량 존재하는지라 이걸 오늘 하루 세끼분량으로 용도를 확장하는데는 라면의 지원없이는 거의 불가능. 암튼 이런 이유로 건강상 혐오하면서 그 황홀한 맛은 잊을수 없는 애증의 관계인 라면과 관계를 맺었다. 원래 내가 매운걸 좋아하는지라 청양고추를 두개 채 썰어 넣었다. 사실 청양고추를 손질하면서 예전에 꽤나 매웠던 기억이 살짝 뒤늦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