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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미드 이야기

하이킥 마지막회



하이킥 마지막회에 나왔던 노래.

사라 브라이트만의 Arrival.

A winter symphony 앨범의 1번째 랭크 곡.

예전에 무척이나 좋아하던 가수인지라 사라의 노래인것은 바로 알아차렸는데

노래를 찾는것은 너무 어려웠네요.

보유하고있는 사라 브라이트만의 앨범 전체를 다 들어보다시피 했으니... ㅠㅜ

다 찾고나니 네이뇬 어플중 노래찾기가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들려주니 바로 나오더란;;;;

무식하면 손발이 고생한다더니 ㅠㅜ

하이킥 결론을 본 소감을 말하자면

PD가 작품의 결말에 대해 감나라 배나라 하는 시청자들에게 빅엿을 먹인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이번엔 니들 원하는것처럼 해피엔딩이다~ 어때?' 라는 느낌?

그것이 아니라면 나름 계획을 갖고 이야기를 진행해오다가 시청자들이 결말에 대한 예상을 내놓기 시작하는데

그 예상 중에 PD가 생각했던 결론이 있었고 그래서 부랴부랴 수정했다는 느낌?

암튼 결말치고는 너무 엉성해서 실망했습니다.

중간부터 보기 시작해서 그렇게 애정이 있는것은 아니었지만

덕분에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