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마음이 따뜻해졌던 Episode.
사실 우리세대는 Christmas라고 해봤자 TV에서나 봤던게 전부이고
그 의미나 느낌은 잘 몰랐던것이 사실이죠.
미드 휴방기에 들어가면서 christmas 분위기를 좀 일찍 맛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대한민국은 특이하게 외국문화를 가져오면 나름 현지화를 하게되는데
그 현지화라는것이 죄다 젊은 커플들에 맞춰 상업적으로 만들어 버리는것 같습니다.
Valentine Day & Chriatmas etc...
잡소리가 길었네요.
이번화는 Brittaney가 아직도 Santa clause가 존재한다고 믿고있다며
시작되는데 너무 귀엽게 나옵니다.
Brittaney의 남친인 Artie는 그 믿음을 지켜주고싶은데
모든 드라마가 그렇듯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해결되지가 않죠. ㅎㅎ
Artie가 Brittaney의 믿음을 지켜줄 묘수가 있다고 친구들에게 제한하는 장면.
표정들이 볼만하군요.
아... 이 순진한 미소... 인지 백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요즘 볼매로 떠오르고있는
Brittaney입니다.
진짜 울컥 해지는 장면...
Beiste선생 급호감!!!!
정말 좋아라~ 하는 "Haul out the holly"를 조금밖에 못들어서 아쉽지만
대충 미국에서 Christmas가 어떤 의미인지 조금이나마 깨닫게 된 episode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