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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미드 이야기

The Office S7 Ep 10


Dwight의 진짜 매력을 한껏 뽐낸 episode였습니다.

병신력 쩌는 Dwight가 의외로 넓은 마음씨를 갖고 있다는걸 증명했네요.

요즘 유행하는 차도남의 The office버전 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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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은 항상 Dwight의 자존심을 이용해 놀려먹곤 합니다.

상단의 스샷처럼... ㅎㅎㅎ

하루에 20분 발을 손처럼 사용하면 Chimpanzee의  민첩함이 생긴다고 주장하면서

발가락으로 연필을 깎는등의 병신력 쩌는 행동을 합니다.

그래서 Jim은 뜨거운 coffee를 mug에 만땅 채워서 발에 쥐어 줍니다.

Dwight는 자존심 때문에 발로 coffee를 마시려다 johnson에다 화상을...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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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의미로 Jim이 high five를 제안하자 빡친 Dwight가 발로 답해주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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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건물을 매입한 Dwight가 사무실 유지비를 줄이려고 모든 형광등에 timer와 motion sensor를 달아놓고

화장실의 두겹휴지를 풀어서 두개로 만드는 등 골때리는 일만 골라 합니다.

뒤에 희미하게 보이는게 휴지를 푸는 장비랍니다. ㅎㅎㅎㅎ 

이에 사무실 총무인 Pam이 담판을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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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쩍도 안하는 Dw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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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저기 위에 두겹휴지 풀어서 두개 만드는거 보고 미치는줄...  ㅎㅎㅎㅎ

암튼 마지막은 생각치도 않게 훈훈하게 마무리 된 episode네요.

결론은 일부러 안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