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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미드 이야기

추천영화 : 오싹한 연애


오랜만에 재밌는 한국영화를 본 느낌입니다.

저는 보통 한번 본 영화나 드라마를 다시 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영상효과가 뛰어난 블럭버스터 영화를 제외하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정도 있겠네요.

그래서 극장에서 본 영화를 DVD나 블루레이를 구입해서 소장한다거나 할 이유가 없죠.

하지만 오싹한 연애는 정말 블루레이로 구입해서 다시 보고싶네요.

이유요? 다른거 없습니다.

손예진이 정말 이쁘게 나오거든요.

그거 하나만으로 다시 보고싶네요.

이제껏 손예진이 나온 영화나 드라마를 본적이 없는것같은데

그래서 제가 손예진이라는 배우의 매력을 몰랐던것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손예진이라는 배우를 제외하고라도 괜찮은 영화입니다.

멜로와 로맨스 코미디 그리고 공포까지 섞어놓은 영화인지라 지겹지가 않습니다.

특히나 공포분위기로 몰아갈땐 공포영화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연출에 신경썼더군요.

커플끼리 볼 수 있는 최고의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국산영화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볼 생각이 전혀 없었지만 다이어리에서 이게 툭 튀어나오네요.

예전에 친구가 줬던걸 방치하다가 발견.

그나마 다행인건 기한내에 발견했다는거... ㄷㄷㄷㄷ








안습입니다. 안습...















사람이 안보입니다. 사람이...






관객보다 직원들이 더 많았던 느낌.

느낌이 아니라 실제 그랬슴.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