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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Diary

오랜만에 접한 진짜 설렁탕



이런저런 사정으로 저녁식사는 설렁탕으로 결정.

잘하는집 있다는 친구말에 고고싱~






음...

가격이 상당합니다.

원산지 표시보니 미국산 호주산 브라질산 혼합해서 쓴다는데

그냥 미국산이라고 생각하는것이 편할듯...

실내 안내판에 프림이나 땅콩이나 기타 불순물을 절대 넣지 않는다고,

만약 불순물 넣어서 걸리면 10억이었나? 암튼 배상한다고 적혀있더군요.





곁들여 먹는 파입니다.






김치도 있고 깍두기도 있는데 깍두기만 먹었어요.











호오~ 이렇게 대놓고 끓여대니 믿음이 갑니다.






화밸이 틀어져서 색감이 좀 이상하지만 뽀얀 국물이 인상적이었네요.

아이폰이라 색감이 틀어진건 이해바랍니다.

아이폰은 왜 화밸조절기능이 없는건지...





으아~ 진짜 국물이 찐~했습니다.

먹고 집에 오는길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몸속에서 열이 화~악 올라오더군요.

그런 느낌은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군대있을때 자연산 더덕을 라면에 넣어먹은이후 첨이었습니다.







밥 다먹고 친구는 담배한개피와 커피한잔~ 저는 그냥 구경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