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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Diary

허세 쩌는 문장



머리 깎으러 미용실 갔는데

많이 기다려야 되더라구요. 

그래서 심심하던차에 미용잡지 봤더니 이런 글들이...















글자는 한글인데 한글 + 영어 + 이탈리아어까지... ㄷㄷㄷㄷ

그냥 쉽게 풀어쓰기에도 충분한 글들을 저따구로 써놨네요.

밑천없는 사람이 사기칠때 언변이 화려한 법인데...

극소수 외에는 알아주지 않는 미용분야가

뭐 있어 보이려고 천박한 발악을 하는 느낌을 받았네요.

저런 외래어를 남발하지 않아도 열심히 노력하면 사람들이 스스로 알아줄텐데

자신 스스로를 뭔가 있어 보이려고 발버둥치는지 이해하기 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