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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Foto

20세기와 21세기의 공존


오랜만에 친구랑 동성로로 놀러 나갔습니다.

사람이 바글바글한거 별루 안좋아하는데

그날 따라 조용하더군요.

태풍이 올라와서 그런가...?

암튼 대낮부터 맥주 한잔하고

약전골목 근처로 다녔습니다.

왠일인지 80년대에나 봤던 풍경이 펼쳐져서

아이폰으로 담아봤네요.





간판이 왠지 정감가지 않습니까?





시골장터에서나 볼 수 있었던 통닭!!!





건물과 거리명판이 너무나 대조적이네요.





런던찻집... 








어떻게 옛날 느낌 좀 묻어 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