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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Diary

소속3사 YG + SM + JYP 공동 오디션


최근 대한민국의 가장 큰 유행은 사회 분위기를 극적으로 반영해서 그런지

오디션 및 경합 프로그램이 대세입니다.

참여자들이 무한경쟁을 하고 탈락자는 단칼에 쳐버립니다.

IMF 이후 비정규직이 양산되고서부터 두드러지던 현상인데

최근에와서 더욱 심해지는듯 합니다.





이야기가 잠시 삼천포로 빠졌는데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 대한민국 3대 연예기획사가 공동으로 공개오디션을 본다는데

과연 완전히 공정한 경쟁이 가능할지 모르겠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소속사가 이미 육성하던 연습생들을 투입시켜 홍보의 장으로 전락해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편성하면 그냥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국내 3대 연예기획사가 공동으로 오디션 한다고 하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될것은 뻔하고 그 좋은 기회를 놓칠 바보들이 아니니...

이미 기획사에서 연습하던 연습생은 일반인과의 경쟁에서 아무래도 유리할테고

방송에서 주목받는 사람은 자연스레 홍보가 되는것이죠.





제가 우려하는것과 달리 앞으로 방송할 프로그램은

순수한 오디션으로 끼 많은 모든 사람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방송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