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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미드 이야기

Parks and Recreation S03 E16



매번 빵빵 터지지만 이번 에피도 사정없이 포텐 폭발하는군요.

개인적으로 팍앤레에서 제일 좋아하는 Ron 아저씨가 수난을 당하네요.

ㄷㄷㄷㄷ

머리에 달려있는 털들을 유별나게 아낀다는 Ron.

Leslie의 행사준비 미비로 홀라당 태워먹어버린다는.... ㄷㄷㄷㄷㄷ

작은 조랑말의 추모식에서 진심을 다해 애도하는 장면부터 빵~

평소에 모든걸 귀찮아 하는 Ron이 (단 육류음식 섭취때는 제외) 저렇게 적극적인 모습을

처음봤네요.


화르륵~



암튼 준비한 기름이 없어 임시방편으로 라이터기름을 잔뜩 부어놨는데 거기에

점화 하려다가 홀라당~ 






머리카락이랑 눈썹, 콧수염을 홀라당 태워먹고도 무표정한 Ron...

이번 에피 마지막에 Tammy No.1이 등장했는데 누군지 밝혀지지 않아서 대박 궁금하네요.

그 징글징글한 Tammy가 놀래서 도망갈 정도라면... ㅎㅎㅎ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한 주에 두편씩 몰아 방송해주니 좋네요. 빵빵 터지는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