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콜렛폰 광고에 소녀시대와 f(x)가 동시에 기용되었구먼.
표면적으로는 소녀시대와 f(x)의 대결로도 볼 수 있을텐데...
물론 광고기획자나 광고주의 의도는 그것이 아니겠자만 ㅎㅎ
광고의도 따윈 지나가는 개나 줘버리고 난 내 지적수준에 맞게 이 두 팀의 대결구도로 봤다.
보는 내내 참으로 흥미진진했다.
내가 좋아라하는 언냐팀들이 고맙디 고마운 율동으로 시종일관 즐겁게 해줘서 그저 황송할 따름.
누구 하나의 손을 들어주는것이 참 어려웠었다.
뮤비 중반까진 어느팀의 우위를 가늠할 수 없었지만 뮤비 후반에 접어들고
소시측에서 사기아이템인 부채를 꺼내드는순간 승부가 갈렸다.
이건 뭐 부채부터 게임이 안되더구먼.
Retro Ver과 Electronica Ver 으로 컨셉이 다르니 뭐라하긴 그렇지만
광고주도 소시편인가보다.
부채라는 사기템을 소시에게만 쥐어주다니... ㅎㅎㅎ
소시의 사기템 '부채' 시전
후배라 그런지 맨손스킬 시전
뽀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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