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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날치기 예산통과 연속 3회 달성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4528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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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보자면, 총 지출이 309조 567억원인데..

- 복지는 줄이고(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지원 542억 삭감, 예산없음 등), 

- 일자리 예산도 줄이고(청년취업 아카데미 운영 지원 71억원 삭감, 사회적기업 육성 예산 25억원 삭감 등), 

- 지방자치단체 지원도 줄이고(지방교부금 257억원 삭감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 229억원 삭감 ,혁신도시 예산 140억원 삭감 및 행복도시 인근도로사업비 190억원 삭감, 남북협력기금 30억원 삭감 등),

- "형님 예산"은 늘리고(포항공대 '4세대 방사광 가속기' 구축 사업 200억원, 울산~포항 고속도로 예산 100억원 증액, 상주~영덕 고속도로 예산 300억원 증액, 울릉도 일주 국지도 예산 50억원 추가, 정부가 요청하지도 않은 울산~포항 복선전철 520억원 편성과 포항 과메기 산업화 가공단지 10억원 편성, 김여사가 주도하는 '한식 세계화 예산'은 242억 5천만원 등),

- 4대강 사업 예산은 깎는 시늉만…. 9조 33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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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파병안 통과
- 특전사 요원을 중심으로 한 150명 내외의 국군을 내년 1월1일부터 아부다비주 알아인 소재 특수전학교에 파견
- 원자력발전소 공사 수주에 따른 '담보물' 파병의 성격이 짙음




친수구역특별법 통과
- 4대강의 경계로부터 2㎞ 안팎의 지역을 한국수자원공사가 친수구역으로 지정해 주택, 관광시설 등을 개발
- 4대강 공사를 떠안은 대가로 적자가 예상되는 수자원공사에 땅투기 허가권 부여 
- 상임위 단독 상정에서 본회의 처리까지 하루도 걸리지 않음




부자 감세안 유지
- 연소득 8800만원 이상 소득세율을 35%에서 33%로 인하안
- 국가채무 급등에 따른 서민 부담 증가 우려
- 내년 다시 논의




임시투자세액공제(임투)제도 1년 연장
- 기업이 설비투자를 한만큼 일정 비율로 세금 감면
- 임투제도가 기업의 설비투자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근거는 없음
- 혜택의 대부분이 대기업에게만 돌아가는 특혜 




고가 미술품 양도세 유예
- 6000만원 이상 고가 미술품 거래에서 양도차익 발생 시 20%의 양도세 부과
- 미술거래 시장을 위축시킬 것이라는 미술계의 입장으로 시행 2년 유예
- 고가 미술품을 통한 비리 우려




세무검증제 무산
-  변호사·의사·회계사·학원 등 연 소득이 5억 원 이상인 고소득자의 소득세 신고 시 세무사 검증 의무화를 통한 탈세 방지
- 관련단체의 반발로 도입 무산




서울대 설립·운영법률안 (서울대 법인화법) 통과
- 서울대가 관리하던 국·공유재산을 학교 측에 무상 양도하고 안정적인 국가 재정지원을 약속
- 서울대의 자율성 확보와 독자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는 취지
- 대학 서열화 심화, 등록금 폭등으로 인한 국립대의 공공성 저해우려
- 상임위에서조차 논의하지 못한 채 박희태 국회의장 직권상정으로 처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법 개정안 통과
- LH가 보금자리주택 등 국가정책 사업을 추진하다가 손실을 낼 경우 정부가 보전하도록 규정
- 120조원에 가까운 채무를 지고 있는 LH의 재무구조를 개선해 주기 위한 정부 대책
- LH의 천문학적 채무를 정부가 무작정 해결해줘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논란




장애인활동지원법 통과
-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보장
- 비현실적인 본인부담금 한도 및 부담방식으로 인해 실질적 혜택 미흡
- 장애등급에 따른 차등적 서비스 제공으로 인한 혜택 대상 축소 우려
- 계류 중 직권 상정으로 통과 




과학기술기본법 통과
-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대통령 소속 상설 행정위원회로 개편
- 상임위를 건너뛰고 정부가 국회에 법안을 제출한 지 8일 만에 처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특별법 통과
- 해외 유명 과학자들과의 공동연구 등 글로벌 협력체제 구축 및 기초과학연구원 건립
- 벨트 입지에 대한 확정 없이 법안만 통과돼 지역 간 과열 유치경쟁이 벌어질 우려


통과된 법안도 예산 편성의 방향성과 똑같습네요. 4대강, 부자우대, 기득권 해먹기가 주된 법안입니다.

저모양인데 한나라당 찍어주는 꼴통 서민들 보면 답 안나오죠.

예전에 공공근로 하면서 종부세 폐지하라고 목소리 높이던 영감님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