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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조지워싱턴號 신속히 와서 고맙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2436881


이건 뭐 선조, 인조도 아니고

하는짓 보면 딱 매치.

취임 후 곧바로 그 동안 쌓아왔던 남북관계를

미친놈 밥상 엎듯 홀라당 엎어버리고

이제와서 북한한테 삥뜯기고 쳐맞고 하니까

김대중,노무현 탓이라고 징징대고...

자주국방의 꿈은 개나 줘버리고 강바닥 파내는데 몰빵하다가

미국한테 '형님 쟤가 때렸어요. 형이 때려줘요." 이러고 있으니...

미국이 그 돈먹는 하마를 끌고 여기로 왔으면 그냥 왔겠냐?

유사이래 다른 나라가 자국의 이익에 관계없이 순전히 도와주려고

타국문제에 개입한적이 있었나? 철저히 자국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데

고마워 절이라도 하고싶은 심정인가보네.

미국입장에선 서해에 주둔함으로 한국엔 FTA 압박을 넣고

요즘 부쩍 까불던 중국 겁 좀 집어먹게 할 목적이지.

미국과 중국의 전력이 삐까삐까하네 말 많지만

실제로 중국은 아직 미국을 이길 수 없죠.

실제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건 대륙간탄도미사일(핵탄두 장착)정도고

그 방법조차 중간 요격될 공산도 큽니다.

미국이야 조지워싱턴 항모만 와도 중국대륙의 50%정도 직접 타격범위에 들어가는데

니미츠급이라도 뜨면 답 안나오죠.

게다가 중국과 전면전이 치뤄진다면 (핵전쟁을 제외할 경우) 미국은

대만을 전폭적으로 지원할겁니다.

그렇다면 중국 입장에선 턱에 칼이 들어오는 꼴이죠.

뭐 이야기가 삼천포로 흘렀지만

애초에 취임 후 남북관계에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었다면

이런일은 벌어지지 않았을텐데 보고있자니

치욕의 역사가 그대로 재현되는듯 해서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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