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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치를 돈 없어 내 스스로 화장..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10&newsid=20101118112434156&p=nocut




"죽은 아내가 허영심에 빚만 남겨놨다. 장례를 치를 돈이 없어 내 스스로 화장한다."

ㄷㄷㄷ 이 문구가 가슴을 후벼파는구먼.

얼마나 힘들었으면 스스로 화장을...

사람이 느낄수 있는 고통 중 최고라고 일컫는 불에타는 고통을

택하다니.

마지막순간 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스스로 죽을 구덩이를 파고 불을 지필 나뭇가지를 줍고...

혹시나 불이 번질까봐 주변에 낙엽까지 치우고...

이런 행동으로 봤을때 남에게 해를 끼치며 사셨을 분은 아닌듯 한데...

남자의 능력이 모자람을 탓해야 하는지

여자의 허영심을 탓해야 하는지 판단은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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