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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GAMER에 대한 단상 (무비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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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의 유일한 블럭버스터라는 모토를 달고나온 게이머를 봤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중박 이상은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이 제일먼저 들었습니다.

단순히 때려부시고 폭발하는것을 좋아한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시나리오 측면에서 만화보다 더 황당하니 저로써는 좀 놀랐습니다.

액션영화도 보니 요즘 액션영화 대부분이 사용하는 어지러운 카메라 워크, 그리고

콘트라스트 높고 과도한 샤픈이 들어간듯 한 영상은 요란한 카메라 워크와 어울려

긴박감을 연출하기도 하지만 저처럼 어지러운것에 약한 사람은 거부감이 들지 않을까 염려되네요.

오락영화의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PS.과도하게 잔인한 장면 (인체 절단등...)과 성적 표현이 묘사되어있으니 미리 알아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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