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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Diary

난생처음 향수란걸 선물받았다.


나에게 향수라니...

스스로 내 스타일은 비루한 독거노인이라고 주장하는

나에게 이런 선물이 가당키나 한가...싶기도 하지만

일단 선물이란것이 받으니깐 너무 기분이 좋은거구나.

사실 알러지성 비염이 있어서 그런지 여자들 향수도 별루 안좋아하는데

이건 달달하니 좋네.

친구 덕분에 스타일에 변화를 좀 줘야할듯.

그리고 상자든 병이든 한글이라곤 찾아볼수 없다.

불어같은게(영어는 아님) 막 적혀있는데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란 것을 무식한 나도

직감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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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말타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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땟갈이 예쁘다.

사실 이런 향수 있는지도 몰랐는데 (본적도 없슴....ㄷㄷㄸ)

향수란게 하나쯤은 있어야 할 듯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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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특별한 날에 아껴서 써야겠다.

혹시 이런것도 유통기한이 있나?

아끼도 변질되서 버리는거 아닌가 몰라...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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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평상시 스타일



역시 난 향수란게 어울리는 세숫대야가 아냐....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