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가 부추를 많이 보내주셨는데 당췌 해먹을게 없어서 부추전으로 메뉴를 결정!
부추 + 양파 + 청양고추 + 마늘 + 밀가루 + 소금 + 계란...
이것이 레시피...ㄷㄷㄷㄷ ^^;
뭔가 좀 심심한 느낌이 있어서 감자랑 깍두기 국물, 고춧가루등을 투하.
보기엔 좀 그래도 굉장히 정성이 들어간거라능... ㅡㅠㅡ (츄릅~)
요고는 처음 심심버전 부추전. 즉 감자랑 고춧가루랑 김칫국물이 빠진 버전!
시각적으론 깔끔한데 맵고 짭짤한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약간 아쉬운 맛.
다 만들어서 혼자 시식...
양념장은 고춧가루 + 마늘 + 후추 + 진간장 + 청양고추 + 파 등을 넣고 마쿠 섞어주면 됨
만드는데는 거의 30분가량 걸렸지만 쳐묵쳐묵 하는덴 5분이 채 안걸리더라능.... ㅡ,.ㅡa
요고는 만들어본 포테이토칩.
웰빙버전이라 기름은 올리브유 살짝... 진짜 살짝만 발랐다.
그 외의 양념은 패쓰.
웰빙의 기본은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는것 아닐까??? 라고 하고싶지만
역시나 싱숭생숭한 맛은 아쉽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