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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Diary

언론통제가 장난이 아닌듯.

일단 요즘 리비아가 무개념 목사때문에 빡쳐서 국교단절 하려는 이유를 좀 설명하고...

한국인 목사의 불법선교에 격노한 리비아 정부가 주한국대표부를 전격 철수한 데 이어 성사 직전의 건설계약 협상을 중단하는가 하면 현지진출 한국기업들에 대한 뒷조사에 착수하는 등 대대적 보복조치에 나선 것으로 파문이 급속 확산되고 있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고모 목사는 몇년전 유학생 신분으로 리비아에 입국한 뒤 농장주인 교민 주모씨의 도움을 받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불법선교 활동을 하다가 고 목사는 지난달 중순 종교법 위반으로 리비아 경찰에 체포돼 구속됐고 지난주에는 고 목사를 돕던 주씨도 체포됐다.

리비아에서 불법선교를 하다가 외국인 목사가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니파가 97%를 차지하는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인 리비아는 종교법을 통해 타종교 선교를 금지하고 있으며, 외국인 목사 등의 출입도 엄격히 규제하고 있기 때문



최근에야 리비아가 왜이리 빡쳐서 날뛰는지에 대한 논의가 되고있네요.

얼마전 이상득이 특사로 리비아에 간다고 했다가 취소된적이 있다고 뉴스에서 얼핏 봤는데

이유는 안나왔었지요.

근데 바로 저 이유 때문이었네요.

사회적 이슈가 되니까 더이상 언론에서도 쉴드쳐 줄 여건이 못되어서 봇물터져 나오듯 퍼지는것 같습니다.

확실히 요즘 뉴스나 신문으로는 진실을 알기가 어렵네요.

정치 사회뉴스는 트위터로 정확한 사실을 알 수 있는것 같습니다.

번외로 리비아에서 불법선교를 한 한국인 목사가 행방불명 상태라는데

별로 알고싶진 않네요.

리비아도 속지주의로 알고있는데

저는 리비아 현지법을 존중합니다.

반드시 리비아 현지법으로 집행해주시길...

PS.근데 성사직전의 건설계약이 물건너 가버린건 누가 책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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