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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Diary

남극의 쉐프

원제는 The Chef Of South Polar 입니다.

일본 영화나 드라마가 대부분 그렇듯이 담백한 작품이죠.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조미료가 거의 들어가지않아 확 끄는 맛은 없지만

질리지않고 은근하게  당기는 그런 음식정도?

최근 미드도 자주 보고있어서 차이점이 확연히 드러나네요.

미드나 헐리우드 영화는 굉장히 강렬하지요.

영상이나 내용 모든 측면에서 한눈에 관심을 사로잡습니다.

반면 일본영화나 드라마는 소소한 일상을 아기자기하게 잘 표현하는것 같습니다.

어떻게보면 자금력이나 연출력이 헐리우드에 비해 밀리기때문에 자연적으로 그렇게 발전하게 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남극의 쉐프라는 일본영화는 남극기지에서 생활하는 8명의 대원 중 조리담당인 니시무라의 이야기 입니다.

남극에 파견나가있는 약 1년여간의 생활을 소소하게 잘 그리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직 못 보신분들은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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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 한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