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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Diary

미션이랄껀 없지만...

워낙에 포스팅할 건더기가 없어서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개인적인 일기같은 목적인데 매일은 아니지만 하나의 작은 목표를 설정해서 달성하고자 만들어 봤습니다.

성취감도 얻고 또 이래저래 부지런떨어야 하고...

나쁘지는 않을것 같아 한번 시작해 보렵니다.

그 첫번째 미션으로 어이없지만 '라면 만들어먹기'를 정했습니다.

좀 건설적인 내용을 하고자 했으나 폰카로 증거를 남겨야 하고 이래저래 여건이 맞지않아

부득불 이런 허접한 미션으로 시작하게 됐네요.

일단은 오일컷 기간이라 라면을 금식했더니 갑자기 땡겨서 만들었습니다.

음...

라면의 종류는 국물없는 라면계의 진리 '간짬뽕'

맛은 진리인데 건더기가 조금 부실해서 따로 첨가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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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매운걸 좋아해서 청양고추 한개~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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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좋아라하는 마늘이랑 시각적 아름다움을 위해 파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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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표고버섯은 미리 입수해서 몸불리고 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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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끓여서 졸여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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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 맛나겠넹.

지금도 침이 쥘쥘...

이놈의 라면은 끓이는 시간은 10분가량 되는데

먹어치우는데는 1분이면 충분...  ㅡ,.ㅡ^

그래도 비빔면에 비하면 그나마 다행...

비빔면은 뜨겁지가 않아서 1개 정도는 30초면 거덜낼수 있지요.

암튼 다음부턴 미션다운 미션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