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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인의 마인드가 참 중요하네요.

http://news.nate.com/view/20100106n00745


기사 내용은 대충 SKT에서 아이폰 도입에 긍정적이었지만

삼성의 이재용 부사장이 도입을 미뤄 달라고 (혹은 반대?) 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삼성 애니콜의 삽질은 바뀔 생각을 않고 SKT는 영업적자를 봐야했지요.

삼성 핸드폰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는 이미 오래전에 사용자들이 분석을 끝냈었습니다.

그런 단점을 개선할 생각은 않고 다양한 옵션질에 매진하고있고 SW산업을 거의 죽여놨지요.

아이폰이 KTF 출시 후 부랴부랴 전용 OS 바다 라고 개발했다더니 막상 뚜껑 열고보니

아이폰OS 아류작이라는 평가가 주류였고...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7464


다음 기사는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옴니아2가 미국 유력 매체가 발표한 12월 스마트폰 톱 10 순위에서

9위에 랭크됐다는 겁니다.

스펙만 좋다고 (실질적으론 그 스펙 자체도 믿을건 못됩니다만...)  잘 팔리는건 아니라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었지만 삼성은 부질없는 스펙비교와 애국심 마케팅에 의존했었지요.

덕분에 국내에선 꽤 팔아먹은걸로 알고있구요.

안드로이드나 아이폰OS처럼 SW의 중요성은 예전부터 강조했으나 삼성의 경영진은

콧방귀도 안뀌더니 작금의 꼴이 나버렸지요.

일단 삼성의 OS 바다가 출시 해봐야 알겠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그닥 밝은것 같지는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대기업의 상술을 보고있자면 한숨밖에 안나오지만

그래도 투철하게 구입해주는 호구들이 여전히 있으니 쉽게 바뀌지는 않을것입니다.

마치 매년 국개의원들이 개판을 치는거 보고도 다음에 또 뽑아주는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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